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2 건담 (문단 편집) == 상세 == LM314V21 빅토리2 건담은 [[빅토리 건담]]의 후계기로 제작되었으며, [[리가 밀리티어]]의 새로운 자유의 심볼이 되었다. V2건담은 기존 V건담의 [[코어 블록 시스템]]을 계승하여 기체의 콕핏이 되는 코어 파이터와 상반신의 탑 파이터, 하반신의 보톰 파이터가 합체하여 완성된다. 언뜻 보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탑재한 상체의 실루엣을 제외하면 그냥 도색만 바꾼 V건담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머리부터 시작해 기체 곳곳의 디자인이 V건담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제네레이터의 출력도 V건담은 물론 이전 시대의 MS가 지니고 있었던 기록[* [[ZZ 건담]], 7340kw]을 넘어설 정도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다만 모빌슈트 중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기체는 ZZ 건담이 아니라 [[게마르크]]다. 무려 출력 8320 kW. 물론 크기가 게마르크는 무려 25m인데 비해 15m 정도인 V2 건담이 비슷한 출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대단하지만.] V2 건담은 완비 중량이 15.9톤 밖에 안됨에도 저 출력이라는 것은 파워 웨이트 레이쇼에서 이전의 건담 타입을 모두 압도한다는 뜻이다. V2건담에는 기존에 없었던 신기술이 도입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이다. V건담의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시스템을 발전시킨 이 기술은 기존에는 전함 사이즈의 기체에만 사용되었으나, V2건담에 와서 최초로 MS사이즈로 소형화되어 도입되었다. 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시스템에 의해서 V2건담은 기존의 MS를 가볍게 능가하는 기동성과 대기권 비행 능력에 호버링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우주공간에서의 비행도, 기존의 MS와는 달리 로켓 스러스터의 사용 없이 가능하다. 다만 V2건담이 스러스터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으며, 서브 스러스터만으로도 상당한 추력을 자랑한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은 관성완화장치의 효과도 있어, 극중에서는 고속 기동중에 직각에 가까운 궤도 변경을 실시하기도, 예비동작 없이 순간에 급제동 하는 등 종래의 상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비행을 가능케했으며 그 기동성은 당대 기체를 통틀어도 비교할 대상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끝내주는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정말 수도 없이 많은 피를 묻힌 건담이기도 하다. 특히나 작중 최후반부에서 적 시설에 진입하다 비키니를 입고 달려드는 잔스칼 여군들을 보고 웃소가 패닉에 빠져 그대로 치어죽이거나 빔 사벨로 태워죽이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 이전의 주역 건담들과 비교해도 V2 건담은 현대 전략 병기 같은 느낌으로 지나가는 곳마다 적 기체들이 우수수 쏟아져내린다. 그 때문에 기동전사 V 건담은 후반부로 갈 수록 '대결'이라는 느낌이 주는 로망이 희박해지고 ''''전쟁=꿈도 희망도 없는 대량학살극''''으로 기울어진다. 그래도 빅토리 건담 시절에는 웃소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V2를 타면서부터 웃소는 지금까지 쌓아온 전투 경험 + 점점 예리해져가는 뉴타입 능력으로 인해 [[파라 그리폰]]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고전하지도 않는다. 애시당초 과거 건담들과는 다르게 1:1 에이스전이나 1:소대 수준의 MS 대결이 아닌 말 그대로 1:다수(전함 및 MS)를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건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MS 한기로 적 군대 전체와 맞서 싸운다는 점으로 이는 '''빛의 날개'''만 보더라도 당시 MS라고 생각할 수 없는 고출력을 자랑하며 타 MS들을 압도한다. 또한 모빌슈트 혼자서 군대를 상대한다는 컨셉은 훗날에 등장한 윙건담을 비롯한 여러 고성능 건담 타입 MS의 모티브가 됐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해당 서술이 써져 있었을 정도로 한국의 건덕후들 사이에선 토미노 감독이 이 기체의 컨셉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썰이 정설로 퍼져있었다. 그런데 한 EBS 타큐멘터리에선 자신의 주요 캐릭터들인 아무로 샤아와 함께 V2 건담을 내놨으니 알다가도 모를 노릇이다.[[https://archive.vn/UbbMO#| 관련링크]] 엄밀하게는 완구적인 부분에서도 건담 디자인으로도 인터뷰에서도 V2를 토미노가 싫어 했다는 카토키의 추측성 인터뷰 외에 공식적으로 V2 건담을 딱히 싫어하는 토미노 감독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다. 실제 작품 내 대사라든지 V2 묘사에서도 V2를 싫어하는 듯한 뉘앙스는 V건담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 안 에서는 샤크티가 노멀 V건담은 싫어하지만 V2 건담은 웃소의 어머니와 이어주는 모빌슈츠라 좋아한다는 대사가 등장하기까지 해서 오히려 꽤 괜찮은 건담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마저 준다. 다만 V2 자체는 몰라도 어설트 파츠나 버스터 파츠는 정말 싫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V2 건담의 추가무장 컨셉은 스폰서인 반다이의 요구로 만들어진 게 맞으며, 토미노는 V건담 제작 당시 반다이의 지나친 개입을 몹시 싫어했다고 인터뷰나 자서전 등에서 본인 입으로 수도 없이 말했다.] 실제로 작중 두 파츠의 취급도 몹시 나쁜지라 억지로 만들어서 아주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88609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